BPA, 글로벌 거점항만 도약 향해…7월 1일자 조직개편
영남
입력 2025-06-27 15:38:03
수정 2025-06-27 15:38:03
김정옥 기자
0개
'북극항로팀' 신설해 북극항로 상용화 대비
23→24개 부서 체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북극항로 전담 조직 신설하는 등 글로벌 거점항만 도약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BPA는 7월 1일 자로 23개 부서 체제에서 24개 부서 체제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관장 경영방침과 조직 진단, 내부 의견수렴, 노조 협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지난 19일 항만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BPA는 이 과정에서 부산항을 글로벌 친환경 거점항만이자 북극항로의 중심항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5대 분야에 대한 대응조직을 정비했다.
우선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해 글로벌사업단 산하에 '북극항로팀'을 신설하고, 국제물류지원부를 '국제물류지원실'로 승격했다.
이를 통해 북극항로 개척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또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물류 기조에 따라 '친환경항만부' 기능을 확대하고 전담 조직인 '에너지자립사업팀'을 신설했다.
향후 메탄올, 수소, 암모니아 등 차세대 친환경 연료 기반 벙커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에너지 자립 항만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거점항만 구축 계획'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건설본부 내 '메가포트계획팀'과 운영본부 내 '운영체계개선팀'을 만들어 진해신항 조성과 항만 운영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밖에 디지털정보부를 '디지털AI부'로 개편하고, 새 정부의 AI 대전환과 디지털 초격차 정책 기조에 맞춰 AI·빅데이터 기반 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보안 및 정보보호 전담팀을 통해 항만 사이버 보안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ESG 경영 확산과 안전·환경 통합관리를 위해 ESG 기능을 집중하고 재난안전실 기능을 정비해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북극항로, 친환경, 디지털, ESG 등 부산항에 직면한 당면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선 기민하고 유연한 실행조직이 필수"라며 "이번 개편은 정책과 현장을 잇는 실행형 체계로의 전환이며, 부산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정비"라고 밝혔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 닻 올랐다…출범식 열려
- 대구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장애인 취업 지원 협력
- 대구행복진흥원, 2025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개최
- 영남대, WFP·각국 대사 등 전문가 한자리에
- 대구행복진흥원, 올해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
- [동정]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
- 포항교육지원청, 교권보호 담당자 연수 개최
- 포항시, ‘2025 위험성평가 결과 보고회’ 개최…현장 안전 수준 전면 진단
- 영천시, 겨울철 혈액 위기 대응 위해 단체 헌혈 실시
- 김천시, 김천사랑상품권 12월 한 달 동안 18% 특별 할인판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생(未生)이 완생(完生)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우리의 기록
- 2공정위, 신동열 사무처장·유성욱 조사관리관 임명
- 3빌리엔젤, '결 봉사단'과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 전개
- 4트럼프 “45년형 복역 중인 에르난데스 前 온두라스 대통령 사면”
- 5中, 일본행 항공편 900여편 중단…‘대만 유사시 개입’ 파장 확산
- 6아마존, 외부 AI 접속 봉쇄…“AI 쇼핑 차단 조치 강화”
- 7에어버스 A320 계열 대규모 리콜…비행 안전 소프트웨어 결함 확인
- 8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서명 문서 모두 무효”…효력 전면 중단 선언
- 9한·노르웨이 국방장관 회담…미래전·방산 협력 확대 논의
- 10국가 전산망 마비 두 달 만에…국정자원 원장 대기발령 조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