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도심 곳곳 '숨 쉬는 공간' 확충…쾌적한 녹색도시로 변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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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27 17:58:09
수정 2025-06-27 17:58:09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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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숲 6개소·공동체 정원·주민단체 참여 숲·실내 정원 조성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그린 인프라 조성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도시 미관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다채로운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진도군은 국비와 도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16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 숲 6개소·공동체 정원·주민단체 참여 숲·실내 정원 등 다채로운 녹색 공간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녹지공간은 도심지 내 유휴지와 생활권 실내외 공간에 자리 잡으며, 단순히 미관을 넘어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공기 정화 기능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경관 조성, 그리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소통할 수 있는 휴식 및 소통 공간 제공, 나아가 정원 문화 확산에까지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간들은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녹색 생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의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녹지 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도군이 주민들을 위한 '숨 쉬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며 더욱 푸르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날지 기대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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