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외식 브랜드 전용 소스 개발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6-29 09:52:14
수정 2025-06-29 09:52:14
이수빈 기자
0개
소스 매출 1월 比 15배 늘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상반기에만 소스를 40여 개 개발해 이달 소스 매출이 지난 1월의 15배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소스 공급 대상 업종은 카페와 베이커리, 한식·양식 음식점, 주점 등 다양하다.
이는 작년 말 외식 식자재 유통 담당 조직에 '소스시너지팀'을 신설한 결과다.
또 자회사 프레시플러스의 신규 소스 제조 시설인 음성공장 가동에 따라 생산 능력이 늘었다. 음성공장은 소스 배합과 포장, 살균 등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소스를 연간 약 3만t 생산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브랜드 전용 소스를 확대해 상품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 식자재 유통 역량과 제조 인프라를 결합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작년 국내 소스 시장 규모는 3조원대로 추정된다. 시장 규모는 2019년 1조3700억원에서 2020년 2조원, 2022년 2조3000억원 등으로 증가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우미건설, 계열사 절반 정리…‘벌떼입찰’ 후폭풍?
- 불안한 한미약품, 신동국 회장 경영 개입 속내는?
- ‘게임 질병코드’ 논란 재점화…부처 간 이견에 업계 혼란
- ‘집사 게이트 연루’ HS효성, 총수 리스크 ‘촉각’
- 불닭 다음은 ‘헬스케어’…삼양 3세 전병우 시험대
- K방산, 정보보안 노력 ‘미흡’…“보안 경쟁력 키워야”
- 기아,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 ‘PV5’ 공개
- 인구와미래정책硏-부산디지털大, 인구위기 극복 MOU
- 제이디아트, 제주 ‘더 시에나 프리모’서 미디어파사드 쇼 선사
- 함샤우트글로벌 ‘AI 매터스’, 포털 줌 뉴스 검색 제휴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우미건설, 계열사 절반 정리…‘벌떼입찰’ 후폭풍?
- 2불안한 한미약품, 신동국 회장 경영 개입 속내는?
- 3‘게임 질병코드’ 논란 재점화…부처 간 이견에 업계 혼란
- 4‘집사 게이트 연루’ HS효성, 총수 리스크 ‘촉각’
- 5불닭 다음은 ‘헬스케어’…삼양 3세 전병우 시험대
- 6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은행 "실수요자 자금조달 차질"
- 7K방산, 정보보안 노력 ‘미흡’…“보안 경쟁력 키워야”
- 8성수기 앞둔 항공주 ‘희비’…한진계열 항공사만 ‘맑음’
- 9롯데손보, 자본확충 불투명…당국 조치 '초읽기'
- 10기아,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 ‘PV5’ 공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