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알엑스, 2026 S/S 파리 패션위크 공식 스폰서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6-30 11:06:26 수정 2025-06-30 11:06:2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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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에서 시연 중인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Holly Silius. [사진=코스알엑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2026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미국 남성복 브랜드 424MEN’s의 공식 백스테이지 스폰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은 서울과 파리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레이브 아트컴퍼니와의 협업으로 성사됐으며, 특히 스킨케어 브랜드 중에서는 코스알엑스가 유일하게 백스테이지에 공식 참여했다. 해당 무대는 단순 브랜드 지원이 아닌 메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실제 선택을 통해 제품이 채택되는 구조로, 제품력이 검증돼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파리 패션위크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루이비통ㆍ디올ㆍ펜디 등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한다. 이번 시즌 코스알엑스는 이 무대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며 K-뷰티의 기술력과 감각을 어필했다.

현장에서는 수분 충전과 첫 단계 부스팅 기능을 갖춘 고기능 세럼인 ‘더 6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세럼’, 눈가 주름 완화와 수분 공급에 탁월한 ‘더 펩타이드 콜라겐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는 보습 중심의 ‘더 세라마이드 스킨 베리어 모이스처라이저’를 선보였다. 그리고 스킨케어 노하우를 반영해 개발한 신제품 헤어 케어 라인인 ‘더 펩타이드 132’ 3종은 이번 파리 패션위크 현장에서 최초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모델들에게 기프팅으로 공개됐다.

특히 ‘더 6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세럼’은 어떤 스킨케어 루틴에도 유연하게 어울리며 다른 성분과 레이어링해 사용해도 뛰어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품으로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피부 컨디션 부스팅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푸석한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주고 끈적임 없이 수분을 공급해 메이크업 전 프렙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더 세라마이드 스킨 베리어 모이스처라이저’는 기존 세라마이드 제품과 차별화된 부드럽게 펼쳐지는 발림성이 특징으로, 메이크업전에도 밀림 없이 피부에 밀착돼 데일리 보습 케어로 적합하다는 점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파리 패션위크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이벤트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영향력 높은 자리이다.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서 코스알엑스가 참여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게 돼 기쁜 마음이다. 특히 이번 스폰서십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선택을 받아야만 참여가 가능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세계 무대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K-뷰티’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협업을 함께한 레이브 아트컴퍼니는 2025년 1월 한국에서는 최초로 파리 패션위크 공식 헤어&메이크업 팀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루이비통, 디올, 펜디 등 세계 최고 럭셔리 하우스의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세계 정상급 수준의 국내외 아티스트 50여 명이 소속돼 있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부터 패션위크 특화 헤어·메이크업 아카데미 운영, 브랜드 큐레이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브릿지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코스알엑스는 이번 파리 패션위크 관련 콘텐츠 및 협업 제품 정보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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