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취임 3주년 성과 발표

전국 입력 2025-06-30 18:44:28 수정 2025-06-30 18:44:28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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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 =신승원 기자]]
“시민이 주인인 의왕”을 내세운 민선 8기 시정이 어느덧 3주년을 맞았습니다.
교통부터 주거, 복지 등에서 성과를 내며 변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의왕시의 지난 3년과 공약사업들의 현시점을, 신승원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년동안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온 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
“3년간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김 시장은 81개의 공약 사업 중 현재까지 55개 사업을 완료하며 90%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인덕원~동탄 , 월곶~판교 노선의 지하철 유치가 착공완료하였고, 종합병원 건립사업도 마침내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분야별 성과발표도 잊지 않았습니다. 교육분야에서는 수학클리닉센터와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며 교육경쟁력을 높였고 교통분야에서는 도로확장과 청계 터널공사도 지난 3월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의왕시는 신도시 사업도 진행중입니다. 시는 고천지구와 초평지구 조성사업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월암지구와 청계2지구 조성사업 역시 각각 2026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30년까지 인구 10만명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수도권의 중견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하반기부터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의료.바이오.IT와 관련된 첨단기업들을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일명 ‘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추진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의왕시.
시는 노인인구증가에 따른 노인 복지 정책들은 다양하게 실시중입니다. 하지만 경제활동에 필요한 청년층의 비율은 경기도 평균 20.6%보다도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이제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서울경제 TV 경기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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