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상반기 '청년도전 지원 사업' 성공적 마무리
전국
입력 2025-06-30 15:40:48
수정 2025-06-30 15:40:48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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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안내 통해 사회참여 의지 북돋아…청년들의 새 출발 응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 참여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청년도전 지원 사업'의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멘토의 생생한 취업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를 제공했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미래내일일경험 등 다양한 청년 정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100여 명의 청년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목포시는 올해 총 180명 참여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단기(5주), 중기(3개월), 장기(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더 나아가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안착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오는 8월 11일과 9월 4일 시작하는 중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고용24 웹사이트, 이메일 또는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다시 일어서려는 청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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