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키위, 이제 커피로 즐긴다…'키위키키' 음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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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30 16:12:55
수정 2025-06-30 16:12:55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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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백억커피, ‘보성 키위’ 유통 확대 위한 업무협약
김철우 군수 "농가 소득 늘어날 것으로 기대"

30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백억커피와 보성 키위 음료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성 키위로 만든 새 음료가 출시되고 '키위키키'라는 공동 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된다. 이는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성군은 지난해 말부터 '키위키키'라는 공동 브랜드를 만들고 보성 키위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백억커피와의 협력으로 '키위키키'는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예정이다. 7월부터 전국 백억커피 매장에서 새 음료가 판매되며 SNS 홍보와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농산물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보성 키위는 전국 생산량의 22%를 차지하는 대표 특산물이며 품질도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보성 키위의 가치가 높아지고 농가 소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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