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 ‘CES 2026 혁신상 수상 전략 세미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7-01 10:39:52
수정 2025-07-01 10:39:5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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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및 전략 컨설팅 전문 기업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는 지난달 26일 CES 2026 혁신상 수상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너지·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CES 2026 출품을 앞두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CES 2025 혁신상 공식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지윤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심사위원의 관점에서 바라본 수상 전략과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지윤 대표는 다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CES 출품, 글로벌 투자 유치를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CES 혁신상 선정 기준, 최근 수상 트렌드, 서류 작성 및 발표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CES 2022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 ‘펫나우(Petnow)’, CES 2025에서 2건의 혁신상을 수상한 ‘뉴작(Newjak)’이 자사의 실제 수상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 스타트업들의 질문에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한편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로, 전 세계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제품이 공개되는 무대다. 특히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은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며, 디자인, 기술, 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분야별로 뛰어난 제품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는 지난 수년간 CES 및 에디슨 어워드 출품 컨설팅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CES 2026을 준비하는 한국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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