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제6대 대변인에 진호건 도의원 임명

도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 본격 수행

전남도의회 제6대 대변인에 진호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이 1일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신임 진호건 대변인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농수산·청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조율과 대외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도의회와 도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의정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겠다"며 "도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대변인 제도는 의회와 도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다. 또 대변인은 주요현안에 대한 의회의 대외 공식입장 표명, 의회 주요시책 및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qwas090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김철우 보성군수, 국회서 짠물 예산 뚫고 '보성 예산 꽃길' 개척

• 김철우 보성군수, 국회서 짠물 예산 뚫고 '보성 예산 꽃길' 개척
• 강원랜드, 세계 최초 AI 기반 카운트룸 자동화 로봇시스템 본격 운영
• 김한종 장성군수, 대입 수험생 학부모 공직자 격려…"칭찬과 용기로 목표 달성 응원"
• 부산도시공사, 입주자 맞춤형 소방설비 보급사업 추진
• '안전 최우선' 고흥군,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의무 이행 '총력 점검' 돌입
• '물 걱정 없는 해남 완성'…해남군, 계곡지구 생활용수 개발사업 확정
• 김철우 보성군수 "양 지역 농업 인력난 함께 해결해 나가는 출발점"
• 장흥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 신우철 완도군수 "외딴섬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지속"
• 김성 장흥군수, 유치면서 ‘군민과의 대화’ 시작…“군민 목소리가 행정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