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훈 신임 부시장, 목포시 새로운 도약 이끌 적임자

전국 입력 2025-07-01 14:03:17 수정 2025-07-01 14:03:17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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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51대 조석훈 신임 부시장 취임

조석훈 신임 부시장이 제51대 목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사진=목포시]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목포시가 7월 1일부로 새로운 부시장을 맞이했다. 이상진 전 부시장의 이임과 함께 뛰어난 현안 돌파력과 전략적 행정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조석훈 신임 부시장이 제51대 목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목포시는 시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 주요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석훈 신임 부시장은 전남도 평생교육원 사무처장, 해상풍력산업과장, 정책기획관 등 전남도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다져왔다. 특히 장흥 부군수를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과 깊이 있는 전략적 통찰력은 목포시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안 대응 능력과 조직 소통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시청 내부의 화합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 부시장은 앞으로 목포시 부시장 직무와 더불어 시장 권한대행의 역할까지 수행하며 시정 전반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전통과 역사가 깃든 전남 제1의 도시, 목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열정을 불태우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목포시청 직원들에게는 세 가지 중요한 당부를 전했다. 첫째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기진작에 힘쓰고, 둘째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목포시 공무원이 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며, 셋째 시민과 미래세대에게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더 큰 그림을 함께 그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조석훈 신임 부시장의 취임은 목포시가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이루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조 부시장이 이끌어갈 목포시의 변화와 성장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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