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베이' 수원시민의 삶을 들여다보다
		전국
		입력 2025-07-01 15:00:02
		수정 2025-07-01 15:00:02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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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수원시민의 주관적인 삶의 질과 관련한 질문 중 긍정 감정에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부정 감정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원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은 거주 기간이 길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5년 미만의 경우 자부심이 59.5점에 머문 데 반해 40년~50년 미만 거주한 시민은 68.7점으로 9점 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원서베이 결과 하나하나를 수원시정에 녹일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모두가 만족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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