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3년 성과와 향후 과제 발표

전국 입력 2025-07-02 20:41:39 수정 2025-07-02 20:41:39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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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 =신승원 기자]] 앵커
민선 8기 출범 이후 화성특례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온 정명근 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았습니다. 3년간의 성과와 시민 평가,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취재했습니다.
신승원 기잡니다. 

“취임한지 오늘로 3년이 되었습니다. 
먼저, 그간 올바른 시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기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3년 동안 화성은 의미 있는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인구 100만의 빛나는 화성시대를 열었고,특례시로 도약하며,
그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와 정책들을 하나하나 만들어왔습니다.”

기자
화성시의 성과들을 발표하며, 민선 8기 3주년 취임사를 시작한 정명근 시장.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는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0억원대의 지역화폐를 발행했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을 썼습니다. 

또, 4,600개의 첨단산업 기업이 화성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유치를 통해 반도체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경제 기반을 더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세계적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ASML, ASM, 도쿄일렉트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현대와 기아,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주역인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4천 600개의 미래 첨단산업이 화성 경제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과687억 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 운영 등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 창업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어 정 시장은 화성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부족한 소방시설들도 확충에 나섰습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전국 최초 청년 결혼장려 매칭통장인 ‘연지곤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출산지원금도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마지막으로 “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것이 시정의 최종목표이자 시작점”이라며 미래를 주도하는 중심도시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성시민이 가장 바라는 교통망 구축을 남은 일년동안 모든 역량을 다해 집중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성특례시의 가장 큰 과제인 교통인프라 확충을 남은 임기동안 어떻게 개선할지 주목됩니다 . 서울경제 TV 경기 신승원입니다./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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