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아 완구 브랜드 ‘브이텍’ 국내 상륙

경제·산업 입력 2025-07-02 10:56:02 수정 2025-07-02 10:56:0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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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이텍]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영유아 전자학습 완구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 ‘브이텍(VTech)’은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쁘띠엘린을 통해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브이텍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유아 교육용 전자 완구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오감 자극, 두뇌 발달, 언어 학습 등 영유아기의 단계별 성장에 최적화된 스마트 토이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부모들이 아이의 발달에 따라 놀이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브이텍의 교육적 가치와 기능성이 국내 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이텍은 이번 한국 론칭을 통해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버튼을 누르면 음악과 빛이 반응해 감각 발달을 유도하는 ‘브이텍 깜짝볼’, 혼자서도 안전하게 걷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브이텍 걸음마 보조기’, 그리고 ABC 알파벳부터 숫자, 색깔까지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담긴 ‘브이텍 에듀볼’ 등은 이미 해외에서 부모들의 극찬을 받은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브이텍 본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영유아 전문 기업 쁘띠엘린과의 협력을 통해 브이텍의 혁신적인 전자 학습 완구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의 발달을 세심하게 챙기는 부모들이 많은 만큼, 한국 시장은 브이텍에게 매우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쁘띠엘린은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제품 기획력이 모두 뛰어난 브랜드사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브이텍이 국내에서도 믿고 선택하는 국민 육아템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브이텍은 단순한 완구가 아닌, ‘재미에 학습을 더한 성장형 장난감’이라는 점에서 최근 변화하고 있는 육아 트렌드와 맞닿아 있으며, 이번 론칭을 통해 국내 부모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완구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브이텍은 이날부터 쁘띠엘린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토어팜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과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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