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7-09 09:12:11
수정 2025-07-09 09:12:11
김민영 기자
0개
2012년 업계 최초 인증 포함 4번째
수출입 부문 ‘AA’ 등급...평가서 99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J프레시웨이는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식자재 유통업계 및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4번째 인증으로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으로서의 물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서울세관에서 배병현 CJ프레시웨이 SCM혁신담당을 비롯한 인증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EO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공인 기준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를 말하며, 세계관세기구 총회에서 채택된 국제규범상 민관 협력제도기도 하다. AEO 선정 업체에는 수출입화물 선별검사시 우선검사, 검사비율 축소, 신고 서류제출 대상 선별 제외 등 다양한 행정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AEO 재인증에서는 수출입 부문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AA’ 등급을 부여받았다. 수출입 및 환급 정확도, 관세 심사 협력도, 위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법규준수도 평가에서 만점인 99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수출입 통관을 전담하는 재고통관팀을 중심으로, 분기별 통관 적법성 자체 검증을 통해 AEO 기준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체계적인 수출입 안전관리는 물론, 식자재 수급 안정성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 역량과 기업 신뢰도 제고를 위해 AEO 인증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4회 연속 AEO 업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수출입 안전관리와 관련 시스템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ADM, 췌장암 오가노이드 실험서 항암 실패 실마리 찾아
- 국내 기업 정보보호 투자, 매출의 0.1%…SKT, 통신 3사 중 최저
- LG 올레드 TV, 김아영 작가와 美 현지서 관객과 교감
- BMW코리아,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 3년 무상 제공 프로모션
- 한국전력, 소상공인 지원 새 신용평가모형 개발
- 현대제철,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
- 현대백화점, 국가고객만족도 백화점 부문 4년 연속 1위
- 카카오 그룹, 지난 약 19.1조 원 생산유발효과 창출
- 케이그라운드벤처스, AI 융복합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출범
- 이엘일렉트릭, 전력케이블 생산확대·충전 인프라 확장 본격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원랜드,‘2025년도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수상
- 2현대ADM, 췌장암 오가노이드 실험서 항암 실패 실마리 찾아
- 3국내 기업 정보보호 투자, 매출의 0.1%…SKT, 통신 3사 중 최저
- 4LG 올레드 TV, 김아영 작가와 美 현지서 관객과 교감
- 5엠젠솔루션-KT, 융합 서비스 개발 MOU…"5G·AI 등 분야 협업"
- 6BMW코리아,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 3년 무상 제공 프로모션
- 7한국전력, 소상공인 지원 새 신용평가모형 개발
- 8현대제철,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
- 9현대백화점, 국가고객만족도 백화점 부문 4년 연속 1위
- 10장수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찾아가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