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성산공원·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12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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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11 13:59:10
수정 2025-07-11 13:59:10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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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까지 무료 운영… 현장 선착순 입장, 오전반은 인터넷 예약 병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 대상은 이용일 기준 3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로 제한하며, 5세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물놀이장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두 차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입장은 현장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오전반에 한해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2시부터 5시까지며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정비 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정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이 기간에는 저수조 청소와 시설 정비를 진행한다.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도 휴장한다.
최대 이용 인원은 성산공원 400명, 여문공원 150명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오전반 인터넷 예약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www.yeosu.go.kr/newok)에서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주의 전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예약은 운영업체를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수시 시설물 점검과 수질 관리,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상시 배치 등을 통해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성산공원과 여문공원은 여수시의 대표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올여름 아이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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