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움, PG사 연동 완료…"매출 분석 기능 고도화"
경제·산업
입력 2025-07-17 16:39:08
수정 2025-07-17 16:39:08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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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고객들 분석 인프라 구축"
혜움은 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알프레드 레포트’ 서비스 내에 자체 개발한 ‘PG 연동 모듈’을 탑재해 흩어진 매출 내역을 하나로 모았다. 이번에 연동된 PG는 나이스페이먼츠, 이니시스, 토스페이먼츠, 네이버페이 등이다. 뿐만 아니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판매·배달 채널의 PG도 포함됐다.
해당 기능은 개인·법인 사업자들이 기존에 PG사, 신용카드사, 서비스 플랫폼 등에서 개별적으로 수집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결제 내역을 자동으로 취합해 전체 매출 흐름을 통합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사업자들의 복잡한 재무 처리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사업 운영의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다.
혜움 관계자는 “PG연동은 단순한 결제 정보 수집을 넘어, 사업자 고객들의 경영 전략 운영에 있어서 필요한 분석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며 “앞으로도 기술 정합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에게 필요한 연동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재무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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