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집중 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비상 대응 체계 가동
경제·산업
입력 2025-07-18 09:27:07
수정 2025-07-18 09:27:07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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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대응으로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17일 오후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에 대비해 천연가스 공급 및 시설 안전 관리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전 사업소 현장 안전 점검, 가스 공급 계통 및 기상청 특보 모니터링, 침수 피해 대비 복구 자재·장비 확보, 자체 비상연락망 및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최 사장은 “올봄 대형 산불에 이은 집중 호우로 산사태와 지반 침하 위험이 한층 커진 만큼, 현장 긴급 출동 시 2차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빈틈 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해 만일의 사태에도 천연가스 공급 임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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