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 명예장’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7-23 16:05:50
수정 2025-07-24 11:08:10
정창신 기자
0개
“산청·하동 산불 피해 지원 공로 인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경방송은 윤태희 대표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 명예장’을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경남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서경방송이 적극적인 성금 기부와 사회적 연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달식은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개최됐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 명예장은 적십자사업 재원 조성에 현저한 공로가 있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회원에게 수여되는 대한적십자사의 최고 영예 중 하나다. 서경방송은 산불 피해 직후, 산청군과 하동군에 각각 30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신속한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윤태희 서경방송 대표는 “이번 수상은 서경방송 임직원 모두가 함께한 나눔의 결과”라며, “지역 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방송사가 되겠다는 우리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서경방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언론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가보훈부, 광복 80년 기념사업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 개최
- KE솔루션, 각형배터리 케이스 및 전극류 양산 라인 구축 검토
-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APC 최고 영예 아시아훈장 수상
- 中 단체관광 무비자 허용…K-쇼핑·관광업계 ‘기대감'
- 통신사, 광복 80주년 의미 새긴다…다큐 공개·기부
- LG, 2분기 영업익 2769억원…전년비 11%↓
- 역대급 흥행 국내 프로야구, 구단 자생력 갖출 수 있을까
- 유통산업발전법 11월 갈림길…'12년 숙제' 대형마트 규제 결말은?
- 난리 난 ‘녹색’ 음료…韓 말차 산업 문 열리나
- GM 창원공장 50대 근로자 숙소서 숨진 채 발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2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3'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4국가보훈부, 광복 80년 기념사업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 개최
- 5KE솔루션, 각형배터리 케이스 및 전극류 양산 라인 구축 검토
- 6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7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8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9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10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