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 명예장’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7-23 16:05:50
수정 2025-07-23 16:05:5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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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하동 산불 피해 지원 공로 인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경방송은 윤태희 대표이사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 명예장’을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경남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서경방송이 적극적인 성금 기부와 사회적 연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달식은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개최됐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 명예장은 적십자사업 재원 조성에 현저한 공로가 있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회원에게 수여되는 대한적십자사의 최고 영예 중 하나다. 서경방송은 산불 피해 직후, 산청군과 하동군에 각각 30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신속한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윤태희 서경방송 대표는 “이번 수상은 서경방송 임직원 모두가 함께한 나눔의 결과”라며, “지역 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방송사가 되겠다는 우리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서경방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언론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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