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문경식 소장, 노동부 장관 표창…"현장 안전 활동 인정"

경제·산업 입력 2025-07-24 13:01:27 수정 2025-07-24 13:01:27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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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도 광주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 [사진=일성건설]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일성건설은 익산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의 문경식 현장소장이 '2025년도 광주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큰 기여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인 '산재예방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문 소장은 일성건설의 최우선 경영 방침인 안전보건경영 실천 고도화를 바탕으로 현장에 스마트위험성평가, 스마트드론, AI BOX(클레버링크) 등 클라우드랩의 스마트 산업안전 솔루션을 적극 도입했다. 이로써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예측 기반의 위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고위험 공정에 시각화된 안전표지판 부착과 작업중지권 제도 활용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중 스마트드론은 촬영을 통해 건설 현장의 3D 가상공간을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설계획 및 안전계획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게 했다. AI BOX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장치로 현장 내 안전모 미착용, 화재감지, 위험구역 출입 등 다양한 안전 위반 행위를 자동으로 감지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 안전관리에 큰 역할을 했다. 

문 소장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은 일성건설의 안전보건경영 실천 노력이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우리는 첨단 스마트 산업안전 기술 도입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으로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성건설은 이번 문 소장의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산업안전 기술 도입과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랩과 함께 산업안전보건경영의 선두주자로서 국내 건설 현장의 안전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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