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국평 분양가 평균 6억”…‘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선점 경쟁
경제·산업
입력 2025-07-25 10:18:54
수정 2025-07-25 10:18:5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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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브랜드를 가진 랜드마크 단지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특히 지방도 분양가 오름폭이 연간 수천만원에 달하면서 지금이 내 집 마련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도 확산하고 있다.
25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공급된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746만원으로 2022년 1363만원과 비교해 28%가량 급등했다. 전용면적 84㎡로 환산해보면 4억7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1억3000만원이 오른 셈이다.
이는 끝없이 오르는 공사비 탓이다. 이미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일대 재건축 조합이 공사비를 평당 1120만원으로 제시하고, 압구정2구역 1150만원, 서초구 원효성빌라 재건축 사업 1550만원 등 평균 1100만원 시대의 막이 열렸다는 평가다.
지난달 말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 의무화가 적용된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면 평균 분양가는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국토교통부는 3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이라면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 수준 설계를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업계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 의무화에 따라 세대당 300만원 이상의 공사비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이유는 공사비와 대지비 때문인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시멘트, 레미콘 등 기초 건자재와 인건비까지 상승하면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며 “이에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중인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고, 향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포항에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공급되며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1, 2블록)에 들어서는 포항 최대 규모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1억원 상당의 고객 감사 이벤트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4억원 중반대부터 형성돼 있어 타 단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문 무상제공 등 계약 문턱을 낮추고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확 줄이고 선착순 특별혜택까지 더해 동·호 지정 분양중이다. 특별 계약 축하금을 지급하며, 잔금유예도 계약 후 6개월 이내에 가능해 부담이 낮다. 무엇보다 올해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빠른 입주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경우 2994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에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갈 수 있으며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도 인근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브랜드평판지수 1위에 빛나는 힐스테이트 답게 상품성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대단지에 걸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다. 지상 38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꾸며져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해 줄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37층, 38층 등 최상층에 설계돼 있어 입주민 누구나 환호공원의 사계절 및 아름다운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다수의 개발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포항∼영덕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영일만대교 개발과 영일만관광특구, 전국 최대 규모의 영일만 해상케이블카, 북구 항구동과 남구 송도동을 잇는 동빈대교 등이 건설 및 계획중으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 7일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견본주택에서 이뤄진 중개업소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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