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코퍼레이션, ‘K-컬쳐 혁신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 & 밋업’ 수상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이목(EMOK)은 ‘2025 K-컬쳐 혁신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 & 밋업’에서 인공지능 콘텐츠 적용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사단법인 캐릭터디자이너협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씨엔티테크,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에이트리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투자사들이 참석했다. 헬로웍스, 밀레니얼웍스, 콘텐트, 메타로지 등 국내 주요 콘텐츠 스타트업이 함께해 국내 K-컬쳐 콘텐츠 산업의 혁신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목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 창작자와 소비자 간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서비스로 평가를 받았다.

김은진 대표는 “인공지능이 K-컬쳐 콘텐츠 산업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