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진 의원, 원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최혁진 국회의원(외교통일위원회, 비례대표)은 최근 원주시를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사회와의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25일에도 원주를 찾아 복지, 도시재생, 청소년, 농축산 분야 주요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고,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오전, 최 의원은 박만호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만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 기부로 취약계층을 돕는 ‘천사운동’의 확대 추진과 함께, 생계비 지원 강화 및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지헌·김혁성 원주시의원과 원주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와 함께 도시재생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과제를 논의했다.

태장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회장 지숙현)가 주최한‘태장2동 도시재생 이야기’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최 의원은 “도시재생은 단순한 하드웨어 정비를 넘어, 공동체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핵심”이라며, 주민 의견이 반영되는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후에는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인 ‘쉼터이곳’을 방문해, 위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직접 살폈다. 운영 프로그램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혁진 의원은 “원주는 제 뿌리이자 정치의 출발점”이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바뀌는 정책, 원주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