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5-08-05 08:50:10
수정 2025-08-05 08:50:10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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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제주 노선 적용…162편 항공편 대폭 공급
아시아나항공은 8월부터 9월까지 총 27일간 김포제주 노선의 162편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을 대폭 공급하는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1차 프로모션은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예약은 8월 5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2차 프로모션은 9월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항공편 스케줄은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김포 출발 3편, 제주 출발 3편으로 구성되며, A321/A330 두 가지 기종으로 운영된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000마일이 공제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의 경우,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9월에는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OZ마일샵’ 기획전도 준비 중이며,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차례 진행된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은 90% 수준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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