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서울 코엑스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막
경제·산업
입력 2025-08-07 12:00:03
수정 2025-08-07 12:00:03
이채우 기자
0개
기후·인구·지방소멸..."연결을 바탕으로 모두가 참여"

올해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정부·기업·시민사회·학계·청년 등 약 30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비영리단체 등 약 180여 개 사회문제 해결 주체들이 전시, 세션, 마켓에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참여기업들은 기후·환경·청년·지역소멸·고용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협업 사례들을 현장에서 전시한다. 카카오임팩트의 ‘돕는 AI’컨퍼런스, SK 하이닉스의 ‘AI for Impact’ 등 다양한 사회 혁신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올해는 전시 홍보부스 230여 개, 사회적가치 마켓 50여 개, 총 26개의 전문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대비 참석기관 수가 1.5배 이상 증가했다. 또 국무조정실과 고용노동부, 카카오임팩트와 KOICA, SM C&C 등 다양한 기관들이 새롭게 공동주관과 후원으로 참여해 학생과 일반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지금 이 시대의 사회문제는 한 기관, 한 사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이번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기술과 공감, 사람과 연결을 바탕으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아우어, 바른손과 전략적 파트너십…인도 시장 진출
- 한국 대표 장제사 5인, 호주 국제장제사대회 출전
- 광복 80주년, 케데헌 열풍 속 한강 밤하늘에 까치 호랑이 뜬다
- 한국마사회, 지역 돌봄 대학생 봉사자 25명 선발
- '석세스백파’, 최강 ‘글로벌히트’ 꺾고 KRA컵 클래식 G2 우승
- SK이노 E&S, 서울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5050억원에 매각
- 삼성 갤럭시 워치8, 예방 중심 헬스케어…'건강 동반자' 도약
- 현대로템, 현대제철·동아오츠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더 시에나 프리모, 오픈 기념 단독 특전
- LG화학, 2분기 영업익 4768억…전년比 21.5%↑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피아이엠, 이스라엘 최대 총기 제조사 'IWI' 품질 테스트 통과
- 2아우어, 바른손과 전략적 파트너십…인도 시장 진출
- 3한국 대표 장제사 5인, 호주 국제장제사대회 출전
- 4광복 80주년, 케데헌 열풍 속 한강 밤하늘에 까치 호랑이 뜬다
- 5한국마사회, 지역 돌봄 대학생 봉사자 25명 선발
- 6'석세스백파’, 최강 ‘글로벌히트’ 꺾고 KRA컵 클래식 G2 우승
- 7부산도시공사,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서 '우수등급' 획득
- 8SK이노 E&S, 서울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5050억원에 매각
- 9삼성 갤럭시 워치8, 예방 중심 헬스케어…'건강 동반자' 도약
- 10현대로템, 현대제철·동아오츠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