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녀돌봄지원정책,,참여 시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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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5 03:29:28
수정 2025-08-15 03:29:28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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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는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돌봄연계활동 지원에 나섰습니다.
안전한 놀이공간을 조성, 이웃간 그룹망 형성, 가사지원 등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현재 21개 시에서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신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단/ 경기도, 보육사업 확대한다
경기도청은 건강가정기본법 제 22조에 근거해 자녀양육지원 강화 정책에 나섰습니다.
경기육아나눔터, 긴급돌봄센터, 가사지원서비스까지 실행 중입니다.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은 모두 지원가능합니다. 평일엔 10시부터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거주지역의 가족센터로 방문하면 됩니다. 그 밖에도 교육부는 전국 5세 아동 약27만명에게 6개월 기준 7만원 최대 11만원씩 추가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5년 6월 기준 경기도내의 긴급돌봄센터는 총 17개소가 운영중입니다.
돌봄서비스센터는 맞벌이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존에 운영중인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해 시군 상황에 맞게 지정 운영됩니다.
경기도청은 시군마다 아동보호전담인력 확충과 전문성을 강화해 업무지원에 나서겠다는 겁니다. 도 관계자는 “언제나 어린이집은 시설이용 여부, 연령, 시간제한 없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며 “보호자들의 육아부담을 완화하고, 사회‧경제활동을 균형 있게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돌봄서비스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경기도는 남부를 시작으로 경기 북부 지역의 보육사업을 늘려가는한편, 지원방법과 지원기간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습니다. 보육정책이 발전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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