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공동체'…장성군, 평생학습으로 군민 삶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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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3 14:27:58
수정 2025-08-13 14:27:58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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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협의회 마무리…하반기 계획 발표·중점사업 논의

이번 회의는 올해 상반기 평생교육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장성군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자문기구다. ‘장성군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따라 의장인 김한종 군수와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원, 차계옥 전남도교육청 장성도서관 관장, 임준상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 공무원, 평생교육기관 운영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장성군 평생교육의 핵심이 될 7대 중점사업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관 및 행복학습센터 지정 ▲성인 문해교육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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