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완성”

정부가 오는 2030년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완성하고, 2040년대 남해와 동해, 내륙을 아우르는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 확장을 추진합니다.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늘(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을 새 정부 12대 중점 전략과제로 확정한 겁니다. 
수도권~호남권을 잇는 서해안 송전망을 중심으로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해상풍력과 해안 발전소, 대량의 전력을 필요로 하는 첨단산업 인프라와 잇는다는 구상입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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