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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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3 16:13:44
수정 2025-08-13 16:13:44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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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나라 위한 헌신, 세대와 세대 넘어 기리겠습니다”

이번 위문은 조국의 해방과 민족의 자유를 위해 일생을 바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해 마렸됐다.
장흥군에는 1990년 대통령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은 고 위석규 선생의 유족 등 1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위석규 선생은 1905년 을사조약 체결 이후 국권 회복을 염원하며 만주로 망명, 1907년 해삼위를 거점으로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광복 80주년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자유와 평화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해”라며 “선열들의 고결한 희생과 불굴의 애국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고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 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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