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민과 함께 청렴 사회 앞장서다
전국
입력 2025-08-14 13:24:04
수정 2025-08-14 13:24:04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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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7개 읍·면 대상 '찾아가는 청렴 교육' 실시

14일 완도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군민 청렴 교육'을 마련하고 지난 5일 소안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7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각 지역의 리더인 이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법 사례를 영화 장면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 후에는 평생을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청렴한 삶을 실천한 '어른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함께 시청하며 진정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군민은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청렴이 우리 삶과 밀접한 가치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주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공직 사회의 청렴은 물론, 군민과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청렴 주간 운영',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한 조직 문화와 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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