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문 두드리는 청년들, 대구 북구에서 글로벌기업 멘토 만난다

전국 입력 2025-08-14 18:02:14 수정 2025-08-14 18:02:14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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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대기업·공기업 현직자 멘토링, 모의면접 등 실전형 프로그램 운영

[사진=대구 북구청]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글로벌기업·대기업 청년 취업멘토링’을 개최한다.

이번 청년 취업멘토링은 글로벌 기업,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 17명과 청년 취업준비생 150여 명이 참여하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이 각 분야 현직자와 직접 만나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취업멘토링에서는 현직자 취업 특강, 공개 모의면접,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형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39세 청년 취업준비생으로, 신청은 8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북구청은 2022년부터 매년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본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취업 태도와 인식을 확립하고, 전문적이고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청년 취업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미래를 향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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