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이태원길 재정비로 관광명소 재탄생
전국
입력 2025-08-14 18:03:18
수정 2025-08-14 18:03:18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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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억 원으로 지난 2019년 조성된 이태원길의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재정비와 이태원길의 정체성을 살리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를 만들기 위해 2024년 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이태원길 빛거리 조성 △이태원문학관 외관 재정비 △이태원광장 바닥포장 및 경관 개선 △동천육교 바닥포장 및 경관 개선 등이다.
이태원 문학관 앞 100미터 구간에는 다양한 모양의 조명과 무비젝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개선하였고, 이태원광장은 차열 투수 골재 포장재를 사용하여 여름철 온도를 낮추고 겨울철 결빙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이태원길이 낮과 밤 모두 볼거리있는 문화예술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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