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창립 42주년 기념식…“안전·청렴 구현”
경제·산업
입력 2025-08-14 17:28:23
수정 2025-08-14 17:28:23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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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청렴 구현, 애국심의 표상이자 신뢰 근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내 밴드 축하 공연, 유공자 포상 및 CEO 기념사, 안전·청렴 파워 챌린지 영상 시청, 안전·청렴 송판 격파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됐다.
최 사장은 지난 42년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매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기념사에서 안전·청렴 의식 강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천연가스의 역할, 소통과 화합의 조직 문화 창달, 미래 성장을 위한 사명감과 자부심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가스공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이 시행됐다. 자랑스러운 가스인상, 경영평가 우수 기여, 특별 유공 등 총 31건의 포상이 이뤄졌다.
이어서 전국 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청렴 숏폼 공모전 우수작과 가스공사 태권도단 및 페가수스 농구단의 안전·청렴 다짐 퍼포먼스 영상이 상영되며 행사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 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안전 불감’과 ‘부정 청탁’ 등 문구가 적힌 송판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안전과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천명했다.
최 사장은 “안전과 청렴의 구현은 애국심의 표상이자 가스공사가 국민께 신뢰 받는 근간,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임을 단 한순간도 잊지 말자”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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