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통합 단말 보안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 E 3.0'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8-19 09:24:09
		수정 2025-08-19 09:24:09
		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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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안티랜섬웨어·매체제어 기능 통합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지니언스는 통합 단말 보안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 E 3.0(Genian Insights E 3.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니안 인사이츠 E 3.0’은 지니언스의 주력 솔루션인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을 기반으로, 차세대 백신과 안티랜섬웨어, 매체제어 기능을 통합한 단말 보안 플랫폼이다.
지니언스는 EDR의 모니터링 및 분석기능과 연동할 수 있는 백신 탑재를 설계했다. 백신으로 악성 코드를 차단하는 동시에,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해서 EDR이 탐지·분석·대응까지 수행하는 보안 체계를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지니언스의 백신은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EDR의 로그 수집 및 분석 기능을 연동해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단일 콘솔 기반의 통합 운영 환경’도 제공한다. 회사 측은 백신, EDR, 안티랜섬웨어, 매체제어 등 모든 기능을 하나의 콘솔에서 일괄 설정 및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매체제어(USB 저장장치에 대한 읽기·쓰기·사용·차단 권한 설정) ▲안티랜섬웨어(실시간 백업·탐지·대응·복원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지니언스는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지니안 NAC’를 이미 도입한 기관·기업이 이번 백신을 함께 적용하면 ▲탐지한 위협의 침입 경로와 사고 원인 추적 ▲IP 위치·플랫폼 정보 ▲사용자 정보 등을 관리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니언스는 이번 백신 기능 탑재를 계기로 서버 보안 시장으로의 확장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백신 기능을 별도 옵션으로 제공하고, 가격 정책으로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단일 콘솔 기반의 통합 보안 운영, 백신–EDR 연계 분석,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구조를 통해 고객의 보안 운영 효율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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