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소년 주민사업 '미술관아래', 한지 손거울 만들기 체험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8-19 11:33:49 수정 2025-08-19 11:33:49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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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술관아래]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전남 영암군 군서면에 있는 복합문화·체험 공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미술관아래’는 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이 2박 3일간의 도농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지 손거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도시 청소년들에게 농촌의 문화와 전통 공예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 지역 간 교류와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전통 한지를 이용해 나만의 손거울을 제작하며, 전통 공예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미술관아래’는 카페·전시·체험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 영암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한지공예를 비롯해 도자기 만들기,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넓은 잔디마당과 월출산 뷰가 함께하는 야외공간, 2층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지역 예술 작품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김미희 미술관아래 대표는 “이번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소년들이 농촌의 문화와 전통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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