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본∙중화권∙동남아 등 국적 항공사 기준 15개 단독 노선 운항
경제·산업
입력 2025-08-20 10:06:38
수정 2025-08-20 10:06:38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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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여행지 발굴 등 선택권 확대∙여행 편의 높여
8월 현재 국적 항공사 기준 제주항공의 단독 노선은 일본권의 경우 인천~히로시마·마쓰야마·시즈오카·오이타·하코다테 등 5개 노선, 중화권의 경우 인천~웨이하이·자무쓰·스자좡, 부산~스자좡, 제주~시안·마카오 등 6개 노선이다. 뿐만 아니라 동남아권의 경우 인천~비엔티안·바탐, 제주~방콕, 부산~싱가포르 등 4개 노선이다.
현재 운항하고 있는 단독 노선 가운데 스자좡은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태항산의 아찔한 산세와 깊은 협곡의 웅장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마쓰야마는 인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이자 일본의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온천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10월부터 제주항공은 인도네시아 3대 관광도시 중 하나로 저렴한 물가와 싱가포르 연계 여행지로 유명한 바탐에 신규 취항했다. 올해 6월에는 일본 홋카이도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하코다테에 운항을 시작하는 등 새로운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월 1일부터는 인천~구이린 노선도 주 4회 일정으로 단독 운항을 시작한다. 구이린은 중국 남부에 위치한 대표 관광지로 계림산수, 리강 등 유수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며 인근지역 자전거 투어, 하이킹, 래프팅 등 자연 체험 액티비티도 가능해 2030 자유여행객에도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에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제주항공의 다양한 단독 노선은 유용한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숨겨진 여행지 발굴에 힘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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