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자 남원시의원, 민원 현장 적극 대응…시민과 소통 강화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월락동 산책길에서 대형차량 주차로 인한 안전 위험과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되자, 남원시는 불법주차 단속, 반사경 설치, 가드레일 설치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안전재난과장이 현장에 참여해 민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건설과·교통과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즉시 실행에 옮기는 모습은 적극행정의 사례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민원 응대는 공무원의 기본 의무이자 시민 신뢰를 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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