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도시로”…경남도, 도민상생 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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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7 18:19:28
수정 2025-08-27 18:19:28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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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 산업 육성
박완수 경남지사의 도민상생 토크가 지난 26일 진주 경상국립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진주시의 우주항공 산업 육성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는데요. 보도에 이은상기자입니다.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 주최로 경남 진주에서 열린 경남 도민 상생 토크.
주민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진주시가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만큼, 산업 육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싱크] 진주시민
“미래 항공 기체, 우주항공 산업에 연구 개발 또 시험인증 이런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 사업들이 반드시 진주에 경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주시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초소형 위성과 미래모빌리티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
[싱크]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는 초소형 위성 개발과 AAV 센터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우주항공청이 개청한지 1년이 지났지만, 연구개발과 관련 기업 유치 등 낙수효과는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우주항공청이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선 연구기관과 기업 등이 집적된 우주산업클러스터 설립과 세종시에 버금가는 자족형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이 요구됩니다.
[싱크] 박완수 경남도지사
“우주항공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선 우주연구원이나 천문연구원 등 기업과 관련된 시험인증 시설이 진주 사천으로 이전해야…”
이번 행사가 진주시와 경상남도의 우주항공 산업 육성에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서울경제TV 영남 이은상입니다. /dandibodo@sedaily.com
[영상 촬영‧편집 방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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