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경남 원전 르네상스 주역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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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7 22:00:48
수정 2025-08-27 22:00:48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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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폭염대응특공대(특별기간공동대응반) 시행

[서울경제TV 경주=김아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정용석 기획본부장이 26일 창원시 에 위치한 국내 최대 산업용 밸브 제조 선도기업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하 피케이밸브)을 방문했다.
피케이밸브(대표 변성진)는 1946년에 설립된 산업용 밸브 제조 전문기업으로 원자력발전소에 공급되는 주요 밸브류를 국산화하며, 안전성과 품질 측면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UAE 바라카원전에도 수출을 한 실적을 갖고 있다.
정용석 기획본부장은 이날 피케이밸브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확인하고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와 휴대용 넥밴드 선풍기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폭염대응특공대’를 시행해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내 원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라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들이 기술 고도화와 품질 혁신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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