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2025 영천학교예술교육한마당' 개최
전국
입력 2025-08-27 22:03:13
수정 2025-08-27 22:03:13
김아연 기자
0개
별빛처럼 빛나는 학생들의 신나는 예술 잔치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6일 부터 27일 까지 양일간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학부모·학생·교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천학교예술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은 ‘울림’을 주제로,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과 열정을 펼치는 무대이자 함께 감동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울림’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모여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영천 관내 초·중·고 학생 17개 팀이 합창, 오케스트라, 중창, 사물놀이, 밴드,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합창의 맑은 목소리와 국악의 장단은 마음 깊은 울림을 주었고, 밴드와 사물놀이는 청춘의 열정을 표현했다.
서로 다른 빛깔의 무대였지만, 모두가 ‘나답게 빛날 수 있는 자리’라는 공통의 메시지를 담아내어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함께 감동을 공유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울림’ 학교예술교육한마당은 각 학교와 학생들의 열정, 그리고 학부모·교원·친구들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져 하나의 큰 울림으로 완성된 성장의 무대였다”며, “오늘의 감동이 우리 모두의 내일을 밝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항시, UNIDO·글로벌 철강산업 주요 인사 초청 …포스코 현장 시찰
- 포항시·포항TP, 글로벌 기술기업 오스트리아 AVL과 수소산업 MOU 체결
- '오래된 미래도시’ 경주,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스타트
- 영천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4763억원 편성
- 한국수력원자력, 경남 원전 르네상스 주역 찾아가다
- “우주항공 도시로”…경남도, 도민상생 토크 개최
- 경기도-평택시, '기후 위기 대응 위한 평생학습포럼 개최'
- 오산시, 동탄2 물류센터 '불도저식 행정 용납 못해'
- 인천, 통상 격랑 속 수출기업 구명줄 되나
- 인천시의회 김종득의원, 주차난 해소 길 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교육지원청, '2025 영천학교예술교육한마당' 개최
- 2포항시, UNIDO·글로벌 철강산업 주요 인사 초청 …포스코 현장 시찰
- 3포항시·포항TP, 글로벌 기술기업 오스트리아 AVL과 수소산업 MOU 체결
- 4'오래된 미래도시’ 경주,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스타트
- 5영천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4763억원 편성
- 6한국수력원자력, 경남 원전 르네상스 주역 찾아가다
- 7삼성화재, '해외 2시간 항공지연 특약' 출시
- 8오승현(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씨 모친상
- 9SGI서울보증
- 10덕신EPC, 미국 조지아서 ‘스피드데크’ 샘플 시공 완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