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아울렛, '그랜드 애니버서리'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8-28 10:55:00 수정 2025-08-28 10:55:00 김민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개점 12주년을 기념해 ‘그랜드 애니버서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쇼핑과 나들이를 동시에 즐기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과 이색 콘텐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3년 8월 개점 후 지난해 9월 대규모 확장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오픈 12주년을 기념한 행사에서는 럭셔리·컨템포러리 등 인기 장르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아르마니 스토어·산드로 등 주요 브랜드 매장에서는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10% 할인, 모스키노는 일부 품목에 대해 추가 20% 할인을 진행한다. 페라가모·나이키 등 인기 브랜드에서도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더불어 하고하우스는 마뗑킴 및 하고하우스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초 판매가 대비 라코스테,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최고 70%, MMLG는 최고 80%, 타미힐피거는 최고 90% 할인 판매한다.

‘고메 페스타’도 진행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블루보틀·클랩피자 등 인기 F&B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행사 기간 20개 이상의 식음 매장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North 구역의 쇼핑 스트리트에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9월 6일과 7일에는 풍선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9월 5일부터 14일까지 South 테이스트 빌리지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금~일요일 삼성·신한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오픈 12주년을 맞아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혜택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보낼 수 있는 하루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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