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깨우는 전시 ‘이상현상’, 서울서 글로벌 투어 첫발
경제·산업
입력 2025-08-28 14:31:39
수정 2025-08-28 14:31:39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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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한국 동시대 미술의 주역들이 참여하는 전시 '이상현상: ESHS - Over Ideal Unnatural Phenomenon'이 서울 용산 레이어 스튜디오 20에서 막을 올린다.
9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디렉투스와 레이어 스튜디오가 공동 기획했으며, 과거 변전소였던 공간을 실험적 예술 플랫폼으로 재탄생시켰다.
참여 작가는 노새봄, 레오킴, 박관우, 박재훈, 서꽃님, 스튜디오 신유, 안성환, 임준성, 장시재, 조경은 등 총 10팀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준비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티스트 토크, 실크스크린 워크숍, ‘노치노’ 리큐르 시음, 도슨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현상'은 이번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밀라노와 파리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투어를 전개한다. 특히 9월 4일 오프닝 세레모니 'LOT. 0'은 난트 매거진과 네오 코리안이 함께 주최하며, 스탠드업 코미디, 아티스트 소장품 경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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