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 메트라이프생명과 오픈 소셜 이노베이션 사례 공유

경제·산업 입력 2025-08-28 14:36:33 수정 2025-08-28 14:36:33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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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와이소셜컴퍼니]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엠와이소셜컴퍼니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제 2회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소셜벤처가 질문하고 함께 해결한다’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픈 소셜 이노베이션은 기업·정부·스타트업 등 다양한 주체가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아이디어, 지식, 자원을 개방적으로 공유하며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회혁신 전략이다. 이번 세션은 소셜벤처, 기업재단, 그리고 임팩트 투자사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실험하는 실제 과정과 그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2018년부터 사회혁신조직 투자 육성 프로그램 ‘인클루전 플러스’을 통해 발굴된 소셜벤처들과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도해, 오픈 소셜 이노베이션을 실현해 왔다.  

세션에서는 AI 표정인식 기술로 비대면 심리상담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성찬 야타브엔터 대표,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 그리고 김정태 임팩트 투자사 MYSC 대표가 함께 했다. 

이번 사례는 재단이 소셜벤처의 고민을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 가치 창출로 연결한 대표적인 예로, 오픈 소셜 이노베이션의 개방·협업·실험 관점에서 실제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는 오픈 소셜 이노베이션을 “재즈와 같은 즉흥적 상호작용 속에서 사회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라며 “임팩트 생태계는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적 관계망을 형성할 때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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