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저자강연·공연·체험 등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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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8 17:49:12
수정 2025-08-28 17:49:12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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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의성=김아연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 달 동안 풍성한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성군립도서관을 비롯해 봉양온누리터도서관, 금성면작은도서관, 다인면작은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며, 저자 특강, 공연, 원데이 클래스, 독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 저자 강연회 △공연 「웅이마법사의 마법의 책」 △YL Jazz Trio의 「책 속에 들어있는 재즈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가을에 읽기 좋은 도서’를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도 함께 열린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디저트 이야기와 퓨전 마카롱 △수제도장 제작 △이북 이야기와 인절미 만들기 △독서 공예품 제작 △도예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도서 대출 활성화를 위한 ‘도서연체 제로의 달’, 책 속 문장을 필사하는 ‘독서는 필사적으로’, 창의적인 언어 표현을 나누는 ‘N행시를 부탁해’ 등 이벤트도 마련돼 군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방문 및 전화 또는 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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