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구 노사상생의 주역을 찾습니다". . . ‘제7회 산업평화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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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8 17:58:02
수정 2025-08-28 17:58:02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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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유공자 2개 부문 공모… 9월 10일까지 유관기관 통해 접수
수상업체에 우수업체기·상패·근로환경 개선비 등 실질적 혜택 제공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대구광역시는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제7회 대구광역시 산업평화대상’ 후보자를 유관기관 추천을 통해 오는 9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업평화대상’은 산업 현장에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모범 사업장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로 7회를 맞는다.
시상 부문은 ▲산업평화 사업장 부문과 ▲산업평화 유공자 부문으로 나뉜다.
산업평화 사업장 부문은 모범 기업 2곳을 선정해 각 기업의 근로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 1명씩 총 4명에게 시상하며, 유공자 부문에서는 개인 1명을 선정한다.
사업장 부문은 대구에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업력이 있는 기업의 근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유공자 부문은 대구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노사 화합에 공적이 있는 개인이 대상이다.
후보 신청은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추천기관으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 소재 구·군청 경제부서,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주요 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있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해당 기관을 통해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며, 심사는 노사협력, 근로자 복지, 사회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되며, 산업평화 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업체기와 근로환경 개선 사업비가 지원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화합해 기업 성장을 이끌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분들이야말로 대구의 진정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산업평화대상을 통해 더 많은 모범사례가 발굴돼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대구 전역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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