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RE100 산단 유치로 '그린에너지 수도' 건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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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9 14:14:49
수정 2025-08-29 14:14:49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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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군수 "해남 100년 미래 책임질 핵심 사업"
명 군수는 최근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RE100 산단 조성'이 포함되면서 해남이 대한민국 RE100 실현의 중심지이자 에너지 대전환의 선도 도시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 군수는 RE100 산단이 국정과제로 채택되기 전부터 정부 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해남 유치의 당위성을 꾸준히 피력해왔다.
특히 대통령실이 'RE100 산단' 추진 계획을 발표한 이후 명 군수는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해남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그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광활한 부지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강조하며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 철학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의 입지임을 내세웠다.
이러한 선제적 노력의 결과 RE100 산단 조성이 국정과제에 최종 포함되면서 해남군의 유치 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이미 기존의 택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입주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풍부한 수자원, 전남 서남권 광역 교통망, 인근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의 연계 등 기업 활동을 위한 탁월한 입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명 군수는 RE100 산단 유치를 넘어 솔라시도를 첨단 지식산업과 주거·교육·의료가 결합된 통합형 미래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국제학교와 종합병원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이 체결돼 있어 향후 기업 종사자와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마련에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통해 해남군은 솔라시도를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국가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해남군은 RE100 산단 조성의 대외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에서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포럼'을 개최해 국회·정부 부처·에너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RE100 전환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도 참여해 솔라시도의 입지 경쟁력과 RE100 산단으로서의 가능성을 적극 홍보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RE100 산단 유치가 고용 창출,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RE100 산단은 해남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이라며 "젊은이들이 해남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해남의 위상을 높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명현관 군수의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는 해남군이 RE100 산단 유치 경쟁의 선두 주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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