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년 월세 지원 나선다…2년간 매달 2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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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9 15:49:13
수정 2025-08-29 15:49:1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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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청년 대상, 9월 신청·10월 지원 시작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관내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청년들의 생활 기반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돕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재산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거주자다. 다만, 국토교통부나 타 지자체에서 이미 월세 지원을 받는 청년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9월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10월 대상자를 확정해 매달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유제품 학교급식 지원, 빈집 재생 사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신규 기금사업으로, 군은 기금을 통해 청년·아동·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개인이 기부하면 세액공제를 받고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생활밀착형 사업에 활용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택 청년 가구의 월세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을 바탕으로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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