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미술관, 동양철학·판화 예술의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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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9 15:57:36
수정 2025-08-29 15:57:3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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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골미술관 '이희춘 작가 초대전', 섬진강미술관 '제20회 전북 현대판화제' 동시 개최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이달 30일부터 두 개의 특별 전시회를 선보인다.
순창공립 옥천골미술관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희춘 작가 초대전이 개최된다. 이희춘 작가는 동양철학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몽유화원' 세계를 표현해온 화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작품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동식물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한 이전 작품과 달리, 각 존재를 독립적인 개체로 바라보며 새로운 차원의 몽유화원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순창공립 섬진강미술관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제20회 전북 현대판화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판화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판화 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판화 장르를 발전시키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전시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미술관 또는 섬진강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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