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식 한국장총 고문, 세계시각장애인 만찬회 주최
금융·증권
입력 2025-08-29 16:43:28
수정 2025-08-29 16:43:28
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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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원영식 고문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사지 세미나'에 참석해 참가자를 위한 만찬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마사지 세미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각장애인 마사지 지속가능 발전 전략 공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14개국 400명이 모여, 시각장애인 마사지 근로환경과 노동권 등 제도와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원영식 한국장총 고문은 "각 14개국이 약 400명이 모여 시각장애인 마사지 국제 교류의 장이 한국에서 진행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중대한 교류의 현장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과 시각장애인 마사지사들의 노력에 대해 만찬회 제공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억원 규모의 Good Way with us 원영식 희망기금 지원사업'은 장애인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마사지 세미나 만찬 지원을 비롯해 성인 장애인들의 학습비와 중증장애인의 소규모 시설의 영양식 구매비 지원,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의료(보조)기기와 신장장애인 이식 수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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