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미래시대 주역 위한 '실내 드론 체험 놀이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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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9 17:12:22
수정 2025-08-29 17:16:29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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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 "아이들 미래 위한 소중한 공간"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미래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고흥군의 핵심 전략 산업인 드론 산업을 특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아이들이 드론을 놀이처럼 즐기며 미래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공 군수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놀이 시설을 넘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1층에는 미끄럼틀·트램펄린 등 어린이 놀이 시설과 함께 야외 드론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2층에는 드론 조종 교육장과 드론 축구장을 조성해 아이들이 드론에 친숙해지도록 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드론 체험 놀이터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고흥, 미래세대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와 연계한 단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드론 관련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식 개관은 사전 준비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 23일로 예정돼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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