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발물쉼터 복구 완료…문화공간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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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1 22:33:14
수정 2025-09-01 22:33:14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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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복원 넘어 예술 공연까지…시민 품으로 돌아온 쉼터

[서울경제TV 의정부=김채현 기자] 의정부시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중랑천 발물쉼터를 복구하고,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시설 정비를 마친 뒤 발물쉼터에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공연을 진행하며 공간 활용을 이어갔다.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아트링크 문화충전소’ 공연에서는 국악, 창작극,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 올랐다. 의정부예술협동조합, 살판협동조합 등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세대와 장르를 넘는 구성으로 꾸려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훼손됐던 하천이 시민과 함께 회복돼 의미가 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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